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여야는 지금 당내 권력을 놓고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징계를 놓고 더불어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의 8월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계파별로 이해득실 주판알을 튕기며 누구 편에 설지 저울질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2년 뒤 총선에서 내가 공천을 받기 위한 진영 선택입니다. <br /> <br />당사자인 이준석 대표는 원로들에 의해 물러난 로마 최연소집정관, 스키피오를 자신에 빗대며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고, 대선 때 몽골 기병처럼 신속함을 강조한 이재명 의원은 친문 의원들의 불출마 압박 속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의 목소리 듣고 오늘 정치권 이슈 분석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 (KBS 라디오 '최영일의 시사본부') : 징계 때문에 계속 이름이 오르내리는 제 입장에서는 이건 뭐 기우제식 징계냐. 그러니까 이 모든 게 저는 윤리위가 그런 정치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하는 건 아니겠지만, 굉장히 정치적으로는 아쉬운 시기들이 흘러가고 있는 거죠.]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의견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. 제가 아직 어떤 결정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의원님들을 포함해서 당원들, 국민 여러분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있는 중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414523371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